ETC49 블로그에 2달동안 광고 넣었다가 제거한 후기 기술 블로그라 평일엔 많고 주말에 적긴하지만, 아무튼 총 방문자 수를 일로 나눠보면 대략 일평균 600~700정도 나왔다. 블로그 처음 만들 때부터 광고를 달 생각이 없었는데, 이정도 방문자면 얼마나 벌릴까도 궁금하고.. "혹시 광고 넣었으면 매달 막 10만원 넘게씩 벌렸던거 아냐?!" 이런 생각들이 들어서 2023년 8월에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봤었다. 여기서 문제가 생겼는데, 원랜 돈과 상관없이 그냥 내 취미로써 블로깅을 했었는데 광고라는게 들어와버리니 뭔가 선의로 하는 느낌이 아니게 됬다. 또, 보기 싫은 광고는 뜨는게 싫다보니 매일 광고 심사를 해줘야 했다(블로그에 출력된 적 있는 광고를 직접 하나씩 보면서 앞으로 안띄울 광고를 선정). 심지어 나도 광고보기 싫으니 내 블로그를 잘 안들어오게 된다... 2023. 12. 1. wf-1000xm5 개봉기, 개인평 및 wf-1000xm4와 크기 비교, LDAC 켜는법, 통화품질 목차 기존에 wf-1000xm4(이하 xm4)를 거의 개봉하자마자 사서 사용하고 있었다. 개발자다보니 회사에서 일할 때도 집중 되도록 이어폰을 끼고 있는걸 선호하고, 자취를 하는데 세탁기가 방 안에 있다. 그래서 노이즈 캔슬링이 개인적으로 중요했고, 음질도 좋다고 하길래 xm4를 선택했었다. 출시당시 노캔 성능이 이어폰 해드폰 합친 것 중 최고티어였다. 그리고 이번에 wf-1000xm5(이하 xm5)가 출시했다고 하길래 뭐 전작보단 좋아졌겠지! 생각되어서 그냥 따로 안찾아보고 구매했다. 개봉기 이번에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친환경 머시기 패키징인 것 같다. 구매하고 대충 찾아보니 작아졌따고 하던데 확실히 뭔가 개봉하면서 아담한 느낌이 들었다. xm4는 실버로 썼으니 xm5는 블랙으로 사봤다. 케이스도 그렇고.. 2023. 8. 9. 한별이 하악.. 솔브닥 굿즈 도착! 솔브닥 시즌 2 통계 풀 세트 굿즈 도착! 배경을 시즌1 플래2달성 배경으로 해서, 시즌1 플래2 -> 시즌2 다야5 까지 현재 시즌 2개 다 통계로 볼 수 있도록 신청했다.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좋아서 완전 맘에 들었다. 2023. 7. 19. [잡글] 스마트워치! 왠지 스마트워치를 사고싶었는데, 시계가 시간말고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비싼거 사긴 좀 그랬음. 어차피 갤럭시워치6가 하반기에 나온대서 일단 맛보기용으로 싼걸로 샀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기능이 괜찮네요! 걸음수랑 맥박재는거 자주 쓸듯하고, 제일 좋은건 카톡 볼 수 있는거인듯. 아무튼 블로그 프사를 넣어봤는데 커엽 2023. 6. 26. [잡글] 요즘 제 블로그 글이 거의 안올라오는 이유! 이미 2021년부터 아래처럼 예상을 했었습니다ㅠ (백준 4485 풀이글) 젤다는 너무 위험한 게임이에요. 아 물론 아직 못끝냈습니다. 젤다하러 갈께요! 2023. 6. 13. [잡글] 방문자수 20만! 감사합니다! 2023. 5. 10. 읽은 책 소감 - 이펙티브 자바 3/E 아직 모르는게 많은 입장에서, 확실히 이건 해라! 이건 하지마라! 이렇게 단호하게 말해주는 책이 좋은 것 같다. "이러이러한 방법이 좋긴한데, 서로 장단점이 있어요.. 이거 써도 되고 저거 써도 되긴해요" 이런식으로 써있는 책은 사실 어느정도 지식 있는 사람이라면 판단의 폭을 넓혀주겠지만 초보자들이 읽기엔 별로인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각 아이템의 제목부터가 단언적이다. "로 타입은 사용하지 말라", "다 쓴 객체 참조를 해제하라", "int 상수 대신 열거 타입을 사용하라", ... 그래서 초보자용으로 참 좋은데, 문제는 책이 좀 어렵긴하다. 적어도 자바의 기본적인 문법은 알고 봐야 읽힌다. 다소 깊은 지식까지 써 있는 편이긴한데, 사실 제목이랑 기본 개념만 봐도 충분히 도움된다. 개인적으로 .. 2023. 4. 17. 인프런 김영한님 머그컵 득! 3월에 인프런에서 이벤트로 준 김영한님 머그컵이 도착했어요. 머그컵 자체를 쓸일은 잘 없어서 전시용(?)으로 잘 간직할 예정입니다! 2023. 4. 8. 읽은 책 소감 - 클린 코드 내용정리한건 '링크'에 있다. 만약 A가 "무조건 변수명과 코드는 짧으면 가독성이 좋아!" 라고 말했다고 해보자. 저 말을 들은 개발 입문자 B는 이후 별 생각 없었고, 이후 관련된 내용을 찾아볼 생각도 없었고 쭉 그렇게 믿고 있었다! 하지만 A는 당시엔 그렇게 생각했지만 이후 생각이 바뀌었을 수 있다. 그런 B가 이 책을 보지 못했다면 이후 욕먹을 일이 꽤 있었을 것 같다. 지금까지 별 생각없이 짜왔던게, 이 책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게 될 계기가 될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어 지난번에 팀원이 전역변수 앞엔 항상 'g_'를 앞에 붙여서 짜라고 했는데!" "무조건 주석은 상세하고 어떻게 짜여진건지 전부 적으면 좋다고 하던데!" ... 위에서 예시로 든 3가지는 당연히 전부 안좋은 경우이다 ㅋㅋ 근데 충분.. 2023. 4. 4. 읽은 책 소감 - 테스트 주도 개발 (TDD)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TDD (Test-Driven Development)보다는 TDD (Time-Driven Development)(?)에 더 익숙할 것 같다. 처음 이 책을 읽어보게 된 이유는 'TDD가 정말 좋은가?'에 대해 답을 얻기 위해서였다. 뭐 구글링하면 나오기야 하겠지만, 일단 직접 알아야 써보면서 장단점을 알 수 있는 거니깐 공부하게 되었다. 대학생 때부터 난 생각난걸 코드로 옮기는 구현력(?)과 예외가 될만한 경우의 수를 미리 생각하는건 나름 자신있는편이었다. 그래서 테스트가 정말 필요한거 맞아? 그냥 잘 짜면 되는거 아님? 이렇게 생각했었다. 실제로도 테스트 없이 짜도 문제가 거의 없었다. 하지만 만든게 실제 운영될 때, 내가 운영을 안할 수 있다. 또 혼자서 만드는게 아니다. 그리고 .. 2023. 4. 4.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