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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54

[잡글] 방문자수 20만! 감사합니다! 2023. 5. 10.
읽은 책 소감 - 이펙티브 자바 3/E 아직 모르는게 많은 입장에서, 확실히 이건 해라! 이건 하지마라! 이렇게 단호하게 말해주는 책이 좋은 것 같다. "이러이러한 방법이 좋긴한데, 서로 장단점이 있어요.. 이거 써도 되고 저거 써도 되긴해요" 이런식으로 써있는 책은 사실 어느정도 지식 있는 사람이라면 판단의 폭을 넓혀주겠지만 초보자들이 읽기엔 별로인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각 아이템의 제목부터가 단언적이다. "로 타입은 사용하지 말라", "다 쓴 객체 참조를 해제하라", "int 상수 대신 열거 타입을 사용하라", ... 그래서 초보자용으로 참 좋은데, 문제는 책이 좀 어렵긴하다. 적어도 자바의 기본적인 문법은 알고 봐야 읽힌다. 다소 깊은 지식까지 써 있는 편이긴한데, 사실 제목이랑 기본 개념만 봐도 충분히 도움된다. 개인적으로 .. 2023. 4. 17.
인프런 김영한님 머그컵 득! 3월에 인프런에서 이벤트로 준 김영한님 머그컵이 도착했어요. 머그컵 자체를 쓸일은 잘 없어서 전시용(?)으로 잘 간직할 예정입니다! 2023. 4. 8.
읽은 책 소감 - 클린 코드 내용정리한건 '링크'에 있다. 만약 A가 "무조건 변수명과 코드는 짧으면 가독성이 좋아!" 라고 말했다고 해보자. 저 말을 들은 개발 입문자 B는 이후 별 생각 없었고, 이후 관련된 내용을 찾아볼 생각도 없었고 쭉 그렇게 믿고 있었다! 하지만 A는 당시엔 그렇게 생각했지만 이후 생각이 바뀌었을 수 있다. 그런 B가 이 책을 보지 못했다면 이후 욕먹을 일이 꽤 있었을 것 같다. 지금까지 별 생각없이 짜왔던게, 이 책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게 될 계기가 될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어 지난번에 팀원이 전역변수 앞엔 항상 'g_'를 앞에 붙여서 짜라고 했는데!" "무조건 주석은 상세하고 어떻게 짜여진건지 전부 적으면 좋다고 하던데!" ... 위에서 예시로 든 3가지는 당연히 전부 안좋은 경우이다 ㅋㅋ 근데 충분.. 2023. 4. 4.
읽은 책 소감 - 테스트 주도 개발 (TDD)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TDD (Test-Driven Development)보다는 TDD (Time-Driven Development)(?)에 더 익숙할 것 같다. 처음 이 책을 읽어보게 된 이유는 'TDD가 정말 좋은가?'에 대해 답을 얻기 위해서였다. 뭐 구글링하면 나오기야 하겠지만, 일단 직접 알아야 써보면서 장단점을 알 수 있는 거니깐 공부하게 되었다. 대학생 때부터 난 생각난걸 코드로 옮기는 구현력(?)과 예외가 될만한 경우의 수를 미리 생각하는건 나름 자신있는편이었다. 그래서 테스트가 정말 필요한거 맞아? 그냥 잘 짜면 되는거 아님? 이렇게 생각했었다. 실제로도 테스트 없이 짜도 문제가 거의 없었다. 하지만 만든게 실제 운영될 때, 내가 운영을 안할 수 있다. 또 혼자서 만드는게 아니다. 그리고 .. 2023. 4. 4.
읽은 책 소감 - 만들면서 배우는 클린 아키텍처 아무래도 난 조용호님과 관련된 책을 좋아하는 것 같다. 오브젝트도 정말 멋졌고, 객사오도 멋졌다. 이 책도 조용호님이 감수를 한 책이었고, 이번에도 정말 멋졌다. 최근 클린 아키텍처, 헥사고날 아키텍처에 대해 스터디를 진행하며 팀원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이다. 144쪽밖에 안되는 얇은 책임에도 클린 아키텍처에 대해 정말 짧고 굵게 잘 담아낸 멋진 책이라 생각한다. 가끔씩 정확히 어떤게 좋은지 선택을 해주지 않고 넘어가는 편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클린 아키텍처를 구성하는 데에 충분한 양의 답을 제시해준다. 아키텍쳐에 관심이 있다면 일단 이것부터 읽고 다른걸 읽는게 이해하기 좋을 것 같다. 얇기도 하고 크게 어려운 내용도 없이 쉽게 잘 설명해준다. 특히 '11. 의시적으로 지름길 사용하기' 부분이 마음에 .. 2023. 4. 3.
읽은 책 소감 - 지속적인 통합 스터디로 진행했던 책이다. 책 내용 정리는 '[Study 009] 지속적인 통합' 에서 볼 수 있다. CI/CD 혹은 devOps라 불리는 내용에 대해 다루는 책이다. 읽기 편하고 쉬운 내용이면서도 CI/CD에 대해 어느정도 알 수 있다. CI/CD가 현재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곳에 CI/CD를 도입하려고 할 때 다같이 빠르게 읽고 도입하면 좋을 것 같다. 단점은 초판이 2008년에 나온 책이다보니, 현재와 기술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대부분이다. 예를들어 주로 빌드 스크립트들을 Ant를 사용한 빌드 스크립트로 알려준다. 그러니 마인드 적인 부분이나 CI/CD를 도입했을 때 얻는 이점, 어떠한 것들을 구축해야 하는지만 책에서 살펴보고 요즘 유행하는 CI/CD 기술들은 별도로 찾아보는게 좋을 것 같다. 즉.. 2023. 4. 3.
[잡글] chatGPT는 자주 틀린다. chatGPT는 약간 그럴듯하게 알려주는게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지 않는 것 보다 중요하게 세팅되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알아서 걸러들어야한다. 이번에 질문한게 2연속으로 잘못 대답한게 재밌어서 한번 올려본다. 상황은 친구가 사탕을 먹으려고 해서 장난으로 절반으로 잘라달라고 했다(엄청 딱딱한 사탕이라 못자른다). 당연히 못자르고, 그럼 절반만 녹혀먹고 달라고 했다(장난임). 그래서 1cm 짜리 사탕이라면 겉부터 몇 mm를 녹혀먹어야 절반인지 궁금해져서 계산해보니 2.1mm가 나왔다. 엄청 대충 계산했기에 검증을 위해 chatGPT에 물어봤더니 2.5mm라고 한다. 아 역시 내가 틀렸네 생각하며 어케 계산했는지 물어봤다. 다 구해놓고 0.2143cm 이걸 2.5mm 라고 출력한다 ㅋㅋ 아무튼 그래서 2.1.. 2023. 3. 2.
[수강평] 실전! 스프링부트 상품-주문 API 개발로 알아보는 TDD - 강의 링크 : 인프런 - 강의 보면서 따라해본 깃헙 코드 : github "와 정말 손 빠르시다.." 하면서 보고있다보니 1.5배속으로 해둔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1배속으로 낮췄더니 뭔가 현타가 와서(난 왜 느린가) 그냥 1.5배속으로 했습니다ㅠ 어차피 한 5초단위로 멈추고 봐야하는거... 2시간42분짜리 강의인데 실제로 전부 따라치면서 보는데 한 8~9시간 걸린 것 같네요. 이 강의 보실분들은 꼭 마지막 영상부터 보세요. 열심히 단축키 찾아가며 다 보고나니 마지막에 추가로 올려주신걸 깨달았습니다.. 좋았던점은 우선 final을 엄청 적극적으로 사용하신다는점과, POJO부터 시작하는 일관성 있는 스타일이었습니다. 또 살짝 벽을 느끼긴 했지만 어쨌든 고수분은 저런식으로 코딩하는구나 볼 수 있어서 좋았.. 2023. 2. 24.
[잡글] 백준 솔브닥 새싹9단계 뱃지 획득! (512일 연속) 이제 목표는 새싹10단계랑 2성급 문제해결술사이다. 2023.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