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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독후감11

읽은 책 소감 - 이펙티브 자바 3/E 아직 모르는게 많은 입장에서, 확실히 이건 해라! 이건 하지마라! 이렇게 단호하게 말해주는 책이 좋은 것 같다. "이러이러한 방법이 좋긴한데, 서로 장단점이 있어요.. 이거 써도 되고 저거 써도 되긴해요" 이런식으로 써있는 책은 사실 어느정도 지식 있는 사람이라면 판단의 폭을 넓혀주겠지만 초보자들이 읽기엔 별로인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각 아이템의 제목부터가 단언적이다. "로 타입은 사용하지 말라", "다 쓴 객체 참조를 해제하라", "int 상수 대신 열거 타입을 사용하라", ... 그래서 초보자용으로 참 좋은데, 문제는 책이 좀 어렵긴하다. 적어도 자바의 기본적인 문법은 알고 봐야 읽힌다. 다소 깊은 지식까지 써 있는 편이긴한데, 사실 제목이랑 기본 개념만 봐도 충분히 도움된다. 개인적으로 .. 2023. 4. 17.
읽은 책 소감 - 클린 코드 내용정리한건 '링크'에 있다. 만약 A가 "무조건 변수명과 코드는 짧으면 가독성이 좋아!" 라고 말했다고 해보자. 저 말을 들은 개발 입문자 B는 이후 별 생각 없었고, 이후 관련된 내용을 찾아볼 생각도 없었고 쭉 그렇게 믿고 있었다! 하지만 A는 당시엔 그렇게 생각했지만 이후 생각이 바뀌었을 수 있다. 그런 B가 이 책을 보지 못했다면 이후 욕먹을 일이 꽤 있었을 것 같다. 지금까지 별 생각없이 짜왔던게, 이 책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게 될 계기가 될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어 지난번에 팀원이 전역변수 앞엔 항상 'g_'를 앞에 붙여서 짜라고 했는데!" "무조건 주석은 상세하고 어떻게 짜여진건지 전부 적으면 좋다고 하던데!" ... 위에서 예시로 든 3가지는 당연히 전부 안좋은 경우이다 ㅋㅋ 근데 충분.. 2023. 4. 4.
읽은 책 소감 - 테스트 주도 개발 (TDD)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TDD (Test-Driven Development)보다는 TDD (Time-Driven Development)(?)에 더 익숙할 것 같다. 처음 이 책을 읽어보게 된 이유는 'TDD가 정말 좋은가?'에 대해 답을 얻기 위해서였다. 뭐 구글링하면 나오기야 하겠지만, 일단 직접 알아야 써보면서 장단점을 알 수 있는 거니깐 공부하게 되었다. 대학생 때부터 난 생각난걸 코드로 옮기는 구현력(?)과 예외가 될만한 경우의 수를 미리 생각하는건 나름 자신있는편이었다. 그래서 테스트가 정말 필요한거 맞아? 그냥 잘 짜면 되는거 아님? 이렇게 생각했었다. 실제로도 테스트 없이 짜도 문제가 거의 없었다. 하지만 만든게 실제 운영될 때, 내가 운영을 안할 수 있다. 또 혼자서 만드는게 아니다. 그리고 .. 2023. 4. 4.
읽은 책 소감 - 만들면서 배우는 클린 아키텍처 아무래도 난 조용호님과 관련된 책을 좋아하는 것 같다. 오브젝트도 정말 멋졌고, 객사오도 멋졌다. 이 책도 조용호님이 감수를 한 책이었고, 이번에도 정말 멋졌다. 최근 클린 아키텍처, 헥사고날 아키텍처에 대해 스터디를 진행하며 팀원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이다. 144쪽밖에 안되는 얇은 책임에도 클린 아키텍처에 대해 정말 짧고 굵게 잘 담아낸 멋진 책이라 생각한다. 가끔씩 정확히 어떤게 좋은지 선택을 해주지 않고 넘어가는 편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클린 아키텍처를 구성하는 데에 충분한 양의 답을 제시해준다. 아키텍쳐에 관심이 있다면 일단 이것부터 읽고 다른걸 읽는게 이해하기 좋을 것 같다. 얇기도 하고 크게 어려운 내용도 없이 쉽게 잘 설명해준다. 특히 '11. 의시적으로 지름길 사용하기' 부분이 마음에 .. 2023. 4. 3.
읽은 책 소감 - 지속적인 통합 스터디로 진행했던 책이다. 책 내용 정리는 '[Study 009] 지속적인 통합' 에서 볼 수 있다. CI/CD 혹은 devOps라 불리는 내용에 대해 다루는 책이다. 읽기 편하고 쉬운 내용이면서도 CI/CD에 대해 어느정도 알 수 있다. CI/CD가 현재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곳에 CI/CD를 도입하려고 할 때 다같이 빠르게 읽고 도입하면 좋을 것 같다. 단점은 초판이 2008년에 나온 책이다보니, 현재와 기술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대부분이다. 예를들어 주로 빌드 스크립트들을 Ant를 사용한 빌드 스크립트로 알려준다. 그러니 마인드 적인 부분이나 CI/CD를 도입했을 때 얻는 이점, 어떠한 것들을 구축해야 하는지만 책에서 살펴보고 요즘 유행하는 CI/CD 기술들은 별도로 찾아보는게 좋을 것 같다. 즉.. 2023. 4. 3.
읽은 책 소감 - 오브젝트 대학생때 이후로 첫 스터디였다. 대학생때 스터디에 좋은 인상이 없어서 혼자 하는걸 좋아했는데, 공부해야할게 늘어나다보니 좀 늘어지는 경향이 있어 스스로에게 약간의 강제성이 필요했다. 마침 작년(2022년) 11월에 좋은 스터디팀에 들어갈 수 있어서 오브젝트를 읽게 되었다. 또 스터디에 대해 매우 좋은 인상이 생겨서 이후로는 매주 3개의 스터디를 기준으로 부족하면 내가 만들면서 진행하고 있다. 오브젝트는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객사오)를 쓴 조용호님이 객사오 다음으로 쓰신 책이다. 내 경우엔 오브젝트를 보기 전에 객사오를 읽다가 포기했었는데, 비유 위주로 되어 있는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명확히 이해하고 넘어가는걸 좋아하다보니 너무 어려웠다. 오브젝트는 코드로 설명이 되어 있.. 2023. 1. 15.
읽은 책 소감 - 면접을 위한 CS 전공지식 노트 팀 스터디 개시용으로 3주정도로 끝내면서, 우선 느낌 보게 난이도가 좀 쉬워보이는 책을 골랐다. [Study 002] 면접을 위한 CS 전공지식 노트 정말 책 제목대로 '면접을 위한'이었다고 생각된다. 전반적으로 내용이 얕은 편이었고(네트워크만 좀 과한듯), 설명이 좀 의아한 부분들이 있었다(이해용 보다는 외우기용). 그래도 많지 않은 페이지에 디자인 패턴, 운영체제, DB, 자료구조, 네트워크, 개발자 면접 내용까지 다 담아내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 같다. 결론적으로 이 책을 읽으려는 사람들의 상황별로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아래와 같다. 1. 면접 준비하려는데 ㄹㅇ 아무것도 모르겠음 -> 좋다. 뭔가 개발용어가 나왔을 때 뭐라도 한마디 할 수 있는것까지를 원한다면 매우 좋은 책이다. 2. 취업.. 2022. 11. 28.
읽은 책 소감 - 인공지능을 위한 수학 표지의 선생님을 보니 책도 뭔가 그림도 많고, 재밌게 알려줄 것 같아서 샀다. 하지만 겉표지였다 ㅠㅠ 속표지는 무섭다.. 이렇게 챕터 지나갈때만 다시 나오신다. 표지에 낚였다 ㅠ 아무튼.. 인공지능이 기본적으로 어떤건지 개념이 잡히지 않아 궁금했고, 수학 기초 책으로도 좋다고 들어서 사게 되었다. 인공지능쪽은 현재 내 분야가 아니므로 그냥 관심의 영역이었고, 수학은 너무 기초를 까먹은게 많아서 다시 공부하고 싶었는데 결론적으로 딱 좋은 책이었다. 책에서 다루는 분야가 기본적인 변수, 1차식, 로그, 지수, 삼각함수 등과 함께 미분, 선형대수, 확률과 통계까지 얕고 넓게 다뤄서 매우 마음에 들었다. 다만 얕고 넓다보니 중,고등 수학을 전혀 모른다면 아무래도 축약된 내용이므로 이해가 아니라 암기처럼 느껴져서.. 2022. 9. 25.
읽은 책 소감 - React.js, 스프링 부트, AWS로 배우는 웹 개발 101 읽은 목적은 React를 배우기 위해서였다. 기존 스프링 부트와 함께 jsp를 사용해 js 위주로 짜는 프론트는 사실 좀.. 안멋있다. 개인 취향이다ㅋㅋ. 별로 상세하게 파고들어서 알고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그래서 유명한 리액트는 내 입맛에 좀 맞을까 싶어서 한번 배워보고 싶었다. 한글로 된 리액트 책 중에 괜찮아 보이는게 별로 없었다. 그렇다고 원서를 읽자니 초반에야 열심히 읽겠지만, 이후 열정과 집중력이 좀 떨어졌을 때 끝까지 읽을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어쨌든 한글로 된걸 선택하기로 했다. 추가로 내 입장에서 백엔드는 node.js로 하는 것 보다는 스프링 위주가 내겐 여러모로 더 유리하다고(사실 취향임ㅋ) 판단했다. 따라서 리액트도 배워보면서, 스프링 + 리액트로 Decoupled Archit.. 2022. 3. 14.
읽은 책 소감 -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 최근 친한 동생이 개발쪽으로 전향하고싶어해서 국비지원 교육을 듣는다고 한다. 개발적인 부분이야 따로 묶어두고 강제로(?) 알려주면 되니, 당장 배경 지식을 쌓아줄겸 추천해줄만한 책을 살펴보다가 발견한 책이다. 난 전공자긴 하지만 일단 목차가 너무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 200페이지 좀 넘는 얇은 책이라 부담없이 볼 수 있을 것 같아 나도 하나 샀다. 확실히 재밌어서 한 2일만에 다 읽었다. 책의 목표는 기획자나 디자이너 등 개발자와 같이 일하는 사람에게 배경지식을 쌓아줘서 개발자와 얘기가 통하게 하는걸 목표로 한 책으로 보인다. 사실 개발자라면 대강 다 알고있는 내용들이긴 할테지만, 막 개발자를 시작한 사람들에게도 강력하게 추천할만하다. 솔직히 이정도면 신입 개발자 필독서는 물론이고 영업팀, 기획팀 등.. 2021. 11. 6.